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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 스토리지/문화 예술

크로모포비아(Chromophobia) by 데이비드 베첼러(David Batchelor)

by 업자씌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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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모포비아 - 색에 대한 혐오를 넘어

Chromophobia

언어 : 영어
저자 : David Batchelor 데이비드 베첼러
분야 : 예술, 미학
페이지 : 128
출간일 : 2000/09/01
판권판매 :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 그리스어, 포르투갈어

👍글로벌 스테디셀러

이 책이 주되게 주장하고 있는 것은 색을 통해 나타나는 부패나 오염에 대한 두려움인 크로모포빅chromophobic 충동이 많은 서구의 문화와 지적 사상에 숨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색을 동양적이나 여성적, 유아적, 저속적 혹은 병적인 '이물질'로서의 속성을 부여하거나, 피상적, 보조적, 비본질적 혹은 미용적 영역으로 격하함으로써 색을 배척하려는 여러 다양한 시도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색에 대한 혐오적 반응(크로모포비아/Chromophobia)은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문화적 현상으로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행태에 대한 저항의 형식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인 작가들은 19세기 말보다 너 멀리 보지 않는 경향이 짙다. 저자 데이비드 베첼러David Batchelor는 이전의 연구들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 크로모포비아의 가려진 동기들 분석하고 색을 긍정적인 가치로 다룰 준비가 되어있는 예술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살펴본다. 저자는 허먼 멜빌Herman Meville의 '거대한 흰고래'와 올더스 헉슬리Aldous Huxley의 메스칼린(mescaline)에 대한 성찰 그리고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의 <동방여행>을 포함한 광범위한 이미지를 탐구하며, 팝, 미니멀, 그리고 더 최신 예술에서의 색의 사용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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