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의 책장 -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이자 워런 버핏의 영원한 조력자 故 찰리 멍거 Charlie Munger의 추천서_Backlink

유명인의 책장 - 故 찰리 멍거 Charlie Munger

투자계 전설,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이자 워런 버핏의 영원한 조력자 찰리 멍거의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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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떻게 해서 그런 사고와 판단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해합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책장을 본다는 것은 그 사람의 관심사와 생각을 들여다보는 가장 빠른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근근이 다양한 기획을 통해서 여러 명사들의 독서 목록이나 추천 도서 목록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그런 기획이 많이 눈에 띄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사들의 최근 독서와 추천서를 찾아 전하면 많은 분들이 다양하게 책을 접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정리해 보려 합니다. 세계와 주변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인물들의 책장을 통해 우리의 세계가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봅니다.

Source: Poor Charlie’s Almanack

RIP Charlie

 

우리에게는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이자 워런 버핏의 영원한 조력자로 알려진 찰리 멍거가 오는 1월 1일 100세 생일을 남겨 두고 99세의 나이로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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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부터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으로 재직하며 사업 파트너인 워런 버핏이 실수를 하고 있다고 생각될 때는 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버핏과 함께 실패한 섬유 제조업체였던 버크셔 해서웨이를 거대 투자회사로 성장시켰으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마지막까지 유지하며 자본을 배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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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은 성명을 통해 "찰리의 영감과 지혜, 참여가 없었다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을 남겼으며, 애플의 CEO 팀 쿡은 "비즈니스계의 거인이자 주변 세계의 예리한 관찰자"로 묘사하며 "미국 기관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준" 인물이라고 칭송하는 애도의 글을 남겼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CEO인 브라이언 모이니한은 "찰리 멍거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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